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여행인 것을...since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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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3일차(22.8K)- Ages to 부르고스(Burgos)

    2024.07.10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2일차(27.4K)- 베로라도(Belorado) to Ages

    2024.07.09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1일차(21K)- Santo Domingo de ra calzada to 베로라도(Belorado)

    2024.07.08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0일차(21K)-나혜라(Najera) to Santo Domingo de ra calzada

    2024.07.07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9일차(29K)- Logrono to Najera

    2024.07.06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8일차(20K)-Torres Del Rio to Logrono

    2024.07.06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6일차(21.9k)-푸엔타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to (Estella)

    2024.07.05 by 빈손..binson

  •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7일차(29K)- 에스테라(Estella) to Torres Del Rio

    2024.07.05 by 빈손..binson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3일차(22.8K)- Ages to 부르고스(Burgos)

7월 10일. 13일 차. 어젯밤 유로축구 세미화이널을 보고(스페인 대 프랑스) 잠을 푹 자서는 아침에 7시 알람과 기상.모두가 이미 떠나고 우리만 남아 있다. 간단히 어젯밤 감이 슈퍼에서 산 것을 먹으려 보니.. 토마토 주스가 아니고 소스다. 걸쭉하니 참.. 여하튼 마시고 떫은 바나나 한 입. 8시 출발해 본다. 약간의 산을 오르고 내리고. 전동 2인용 자전거가 평지에서는 우리 옆을 쌩쌩 지나가더니 결국 오르막길에서 문제가 생겼다.(부럽다가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거다. 앞선 순례자 남자 3이 다시 내려워 돕기로 한 듯. 그 옆을 맨몸에 기나가는 스페인 군인들. 훈련 중인지 시합인지 그들은 그냥 쌩까고 지나간다. 자전거의 모든 짐을(큰 6개의 팩이다) 정상에 올리고 다시 ..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10. 22:34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2일차(27.4K)- 베로라도(Belorado) to Ages

7월 9일. 12일 차. 처음으로 숙소 예약을 안 하고 걷는다. 아니 캐나다에서 미리하고 온 게 끝났고 걷다 보니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 딱 안 해도 될듯하여 찾아가는 수고를 덜고 싶기도 했다.가격이 예약했다고 싼 것도 아니고 찾아가기도 힘이 들어 괜히 했나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었다.여하튼 길을 나선다. 좋은 문구가 보여 한컷.길 가에 핀 poppy를 처음 본다. 꽃 잎이 습자지 같다. 캐나다의 리멤버스 데이에 가슴에 다는 꽃.소나무 숲을 거의 7-8킬로 걸었다. 아침이면 그 피톤지드 향기가 좋을 텐데 한낮이라 그저 나무다..4킬로를 남겨둔 San tuan..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멈추었다. 다들 이곳에서 묶는듯해 보인다. 우린 좀 더 가야하는데 맘은 이곳에서 주저 앉고 싶다. 발바닥에서 불이..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9. 23:17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1일차(21K)- Santo Domingo de ra calzada to 베로라도(Belorado)

7월 8일. 11일 차. 8시 출발.어제 저녁을 잘 먹고 유로 축구를 쉬며 일찍 9시 반 잠에 들어서인지 아침에 7시 기상. 출발이 거뜬 하다. 저녁에 사둔 크로와상하고 크림빵을 먹고 출발~~한 5킬로를 가니 바람이 잘 드는 언덕 높은 곳에 카페. 커피와 주스 한잔을 시켜 먹고 바람을 맞아 열을 식힌다. 가끔 보이는 순례자 동상에서 한컷. 가슴이 뻥 뚫리는 360도 평야 지대를 10킬로 정도 걷는다. 생각보다는 바람이 서늘하나 햇살은 살이 익는다. 결국 21을 설득하여 목까지 가리는 모자를 씌운다. 그 그늘이 얼마나 시원한지 알겠지. 캡 패션보다는..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57의 대학 생활은 어땠는지..(민주화 대모로 수업을 제대로 한 적이...ㅎㅎ.. 잘 놀았지)남녀 간의 친구는 가능한지(초반 공대..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8. 23:53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10일차(21K)-나혜라(Najera) to Santo Domingo de ra calzada

7월 7일, 10일째 순례길.아침을 어제 싼 샌드위치와 햄버거를 먹고 출발한다. 21킬로의 평탄한 길이라 염려는 안되지만 연속된 걸음이라..문을 나서는데 비가 한두 방울씩 내리고 온도는 확 싸늘하다. (15 도시 정도) 성당 앞에서 물을 채우고 씩씩. 5킬로 정도 가다 커피며 화장실을 들르러 카페에 들른다. 열심히 걷고 먹는데 왜 이리 힘든지. 21도 만찬가지라고 동의한다. 이 걸음이 스트레스면 안되는데..보리밭에 표시된 이정표. 21. 빨리빨리 걷어서 어서 숙소 도착. 쉬고 싶다.57. 주변을 보며 나의 걸음속도로 가고 중간중간 쉬며 여유를 갖고 싶다. 결국 옆에 서서 가다 한 곳을 보며 따로 가게 된다. 도착지는 같지만 서로의 속도와 바람이 다르니 자꾸 충돌한다. 연속된 트레킹으로 피곤함이 있는 와중..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7. 22:03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9일차(29K)- Logrono to Najera

7월 6일. 9일 차. 아침 8시 10분 출발. 순례길 처음으로 딜리버리(동키서비스)를 오늘 신청한다. 갈길이 너무 길고(29킬로) 높낮이가 있다고 하여 무게 있는 건 한 가방에 싸고 식수와 간단한 간식만 챙길 요량이다. 아침을 호텔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먹으며 요령껏 점심 샌드위치를 접어 넣었다. 역시 짐이 없으니 몸이 한결 가볍다. 길을 나서는데 비가 온다. 한참 올 듯 하늘은 어둡고 온도는 낮아 차라리 다행이다 싶다. 판초를 펴 입고 길을 간다. 모처럼 배냥이 없이 걸으니 부담이 없다.한참을 가다 보니 진짜 순례자가 스탬프를 찍어 준다. 뭐라고 설명을 하는데 스페니쉬라 이해가 안 되어 다시 길을 나선다. 10킬로 정도 넘어서니 중간 휴식을 할 수 있는 마을이 나오고 성당도 보인다. 조용히 스탬프를 찍..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6. 23:21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8일차(20K)-Torres Del Rio to Logrono

7월5일. 8일차. 오늘은 20킬로다. 새벽부터 서둘러 6시 출발을 목표했건만 실제 출발은 6시반. 아침을 먹을까 가면서 먹을까 고민하다 가다 먹긿 했는데 10킬로나 가야 마을이 나왔다 .오늘 하도 덥다길래 서두르다 결국 8킬로쯤 가니 지치고 21은 배가 고프다고 징..평소에는 먹지도 잘 않는 애가 나오면 3끼 때맞추어 요구한다. 오늘 가는 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잘 섞인 포도밭길이다. 일주일 이상의 걸음으로 발(바닦, 가락)이 물집등으로 예민하다. 웬 자갈길은 그리 맞은지 온 몸에 느껴진다. 가다 쉬고 하다보니 어제 걷다 미리 다른 지역 숙소에 묵던 다른 사람들이 '부엔 카미노'하며 쌕쌕 지나간다. 21은 불안하다고 빨리 움직이자고 성화고 57은..하..몸이 맘처럼 쉽지가 않고. 여하간 부은 다리를 ..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6. 00:41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6일차(21.9k)-푸엔타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to (Estella)

7월 3일. 8시 15분 출발. 너무 푹잤다.오늘은 거리가 부담이 가지 않아 천천히 나갔다. 전날의 숙박소가 크진 않으나 마운틴뷰로 문을 열고 발코니를 여니 바람이 시원하다. 빨래도 잘 말랐다. 아주 만족스러웠다.이제 다시 길로 나서면서 걸음을 시작한다. 숲 길지나보리밭도 지나고...마을의 입구가 보인다. 길 표지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한글로 쓰여 있다. 하.. lorca라는 작은 마을에 한인 알베르게가 보인다. (여자는 한인, 남자는 모르겠다..) 음료를 먼저 주문에 먹고 추천하는 신선하다는 야채샐러드와 도띠아(?)를 허겁지겁 먹었다. 올리브가 수제라는데 정말 맛있었다. 빵도 비싸다는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어보니 뒷맛이 매콤하니 특별하다. 맛나게 먹긴 했는데 가격은 역시 좀 나간다. (17€)다시..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5. 00:53

(21+57의) 산티아고 순례길 7일차(29K)- 에스테라(Estella) to Torres Del Rio

7월 4일. 7일 차. 새벽 6시 40분 출발. 오늘은 긴 29킬로다. 아침을 어제 산 샐러드와 수박 1/4 먹고 나니 30분이 훅 지났다. 6시 출발이 결국 6시 40분. 서둘러 나가 보니 이른 아침이라선지 선선하다. 오늘은 긴 거리라 날씨도 덥다고 하여 서둘렀는데 가다 보니 정말 땡볕이다. 어제부터 생긴 물집을 밤에 물을 빼고 테이프를 붙였는데 걸음을 뗄 때마다 아프다. 그래도 전진이다. 한 10킬로를 넘으니 발이 무감각해지면서 물집에 신경은 안 간다. 다행이다.아침이 부실하여 중간에 전망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케이크를 한 조각 나눠먹고 다시 출발을 한다. 거의 15킬로 이상이 전부 보리밭이고 그 중간에는 마을이 하나도 없다. 다리는 쉬라고 아우성인데 어디 직사광선 밑 앉을 곳이 없다. 왼쪽팔..

땅으로의 자동차 여행 로드(Road) 트립/Camino De Satiago_20240625~ 2024. 7.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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