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아니 다른 척 하겠지요. 누군가에게는 돈이, 누군가에게는 집이며 차며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명예가, 누군가에게는 이상이...틴에제이져로 들어간 나의 14갈 딸이 저기가 아끼는 용돈을 모아서 산 후드티를 "내 새끼"라고 부르더군요. 왜 그렇게 부른냐니까 자기에게 가장 소중한 거라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부모의 마음을 알아 자식이 그리도 소중하다는 것을 짐작하여 그리 부르는 걸까요. 가벼운 웃음으로 지나갔지만 조금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인간이라는 입장으로 생각을 해보면서 가장 소중하다는 것에 대하여 찾아보면 정말 소중한것은 모두 공짜이고 너무 가까이 있고 아무도 그런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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