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카미노 포루투칼 해안길 0- 준비/도착

본문

728x90

2025. 6.16-7.8일계획.
총 300키로,
작년의 프랑스길을 끝내고 다시는 안한다고 했는데 여기 또 포르투칼 해변길 코스에 와 있다.
한해동안 간간이 지난 여정이 머리에 떠오르기도 했건만 다시 올줄은 몰랐는데..아..카미노 블루. 그 열정이. 그 고단함속의 평안이..그 여유 작작한 걸음 걸음이 그리웠다.

이번은 300키로 정도되는 포르트칼 해변길 포르토(Porto)에서 산티아고까지이다. 지난번은 하루 25키로 기준이지만 이번은 20키로를 목표로 한다. 사실 25키로의 작년 목표를 보먼 숙소를 찾고 나오고 하면서 최소 2에서5키로는 더걸어 매일 30키로를 걸은 셈이다.  이번은 20키로..즉 25킬로를 목표로 너무 서두르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게 하고 싶은데 딸과의 동행이라  두고 볼일이다.

저녁에 토론토 리스본 9:30을 출발 도착9시 30분 AM(시차가 5시간), 메트로를 이용하여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포르트행을 11시30분출발 3시30분 도착. 예약한 숙소가 1.7킬로라 그냥 걸어서 이동.너무 더웠고 온라인 정보를 받지 못해 집앞에서 한시간 가량을 소모했다. 온라인 체크인을 하라는데 믿음직하지 않아 안했더니 입소의 상세 정보를 안보냈다. 문제는 리셉션이 없어 어차피 해야했나 보다.(말을 해주지..)

어찌 어찌 집안에 들어가니 5시. 샤워하니 6시.방안은 에어콘도 없고 달랑 조그마한 선풍기에 의지하니 불볓이다. 이걸 알고 또 온다. 내가...

잠깐 휴식후 슈퍼에서 저녀꺼리를 사다 먹고하다보니 지금, 현지시간 12:42분. 내일 하루는 쉬어가는 날이니 포르토에 구경이나 나가봐야겠다.
맛난거 먹고.

숙소의 야경 것.



tip. 이심등록이 이번에는 너무 힘들었다. 작년에도 동일 (xxx도깨비)를 사용했는데, 이번은 아무리 등록을 해도 데이타 연결이 안되어 토론토 공항에서부터 마지막 도착지 포르토 직전까지 고생을 했다. (참고로 난 IT를 업으로 한 사람)

해결)결국 나는(안드로이드) APN등록이 자동으로 인식이 안되어 매뉴얼로 등록을 해주고
딸(아이폰)은 등록이 안된다는 메세지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미 BUSINESS/TRAVEL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esim의 APN을 보니 등록이 되어 있어 로밍을 ON해주어 연결을 했다. (포르투칼은 CMLINK라됨)

한번 써본거라 더 쉬울줄 알았는데 너무 안되서 현지의 심카드 사기직전에 해결이 되어 다행이 손해를 안보았다. 휴....

여하튼 오늘도 굳...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