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ping(전자담배) or not..
고등학교 9학년 딸내미. 올래 9월에 초등을 졸업하고 하이스쿨(고등) 들어갔다. 집에 와서 아직까지는 자기의 고민이며 친구이야기, 한국드라마, 아이돌등 이야기를 수시로 한다. 지역이 외국이다보니 사람들의 말 너머너머로 조금씩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고등학생들의 담배, 전자담배, 마리화나, 술,등의 이야기를 딸내미네게 전해들었다. 첫째가 아들이니(지금은 대학 3), 거의 그런 이야기를 못들었는데 딸은 좀 다르구나 싶었다. 문제는 남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가장 친한 한국인 친구가 전자담배를 하고 자기에게도 권했다는 말을 듣고다. 하....물론 본인이 현재는, 혹은 과거에도 안했으니 엄마에게 당당하게 (지금은) 말했을 꺼다. 하지만 이런 노출된 환경에서 과연 얼마나 스스로가 버틸 수 있겠는가..결국은 soone..
인간, 우리에게로의 여행
2017. 12. 16.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