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꽃과 짝사랑
2018년 한 겨울입니다. 현재 이곳 캐나다는 50년만의 한파라고 기상예보는 시끌 시끌합니다. 날씨는 이번 겨울 들어 보통 영하 20도를 내려가고 한 밤중은 체감이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맹추위가 며칠째 계속됩니다. 심지어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었다는 뉴스의 소식이며, 그 모습을 보러 관광객이 보통보다 70%이상 많아져서 이 추운데도 다른 겨울과 달리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매년 겨울에는 한번씩 들려보곤하던 우리도 그 얼어있다는 폭포를 가서 봐야 하는건 아닌가 들썩 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날씨가 이러다보니 집안도 더 설렁한듯 하고 온도를 높여도 그리 따뜻한 느낌이 안듭니다. 키우고 있는 몇가지의 화초도 초록색이 기운이 다른 철과는 다르게 좀 찍찍해보이고 뭔가 좀 변화가 필..
인간, 우리에게로의 여행
2018. 1. 19.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