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평범한 캐나디안타이어(Canadian tire)에 핫도그를 먹으러간다? 캐나디안 타이어는 가정용품과 자동차용춤을 파는 곳인데 말이죠. 우리 옥빌의 던다스에 위치한 카나디안타이어는 바로 이분 Jimmy덕에 그 입구에서 아주 맛있는 핫도그와 소세지를 아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읍니다.
처음에 이 간이 설치대를 봤을때는어찌 이런게 이런 장소에 있을까 싶었읍니다. 누가 먹기는 할까, 위생은 어찌할까, 정부에서 허가는 어찌 받았을까, 뭐 이런 저런 생각. 하지만 거의 매니악이 있을 정도의 중독이 됩니다. 아주 맛있는 소세지와 핫도그입니다.그 맛이 아두 차별됩니다.
가끔 식욕이 없을때 한개를 먹으면 배가 꽉찹니다. 큰 소세지한개와 반정도를 더 잘라 꽉차게 손맛까지 넣어 따끈하게 구운 소세지 빵에 넣어주고 그 옆에는 취양껏 먹을 수 있는 캐찹, 핫소스, 겨자,마요네즈에서 양파, 피클, 생각절임, 핫페퍼, 피클갈은것등이 자유롭게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양껏,마음껏 취양대로 먹을 수 있고 이제껏 한번에 다 먹지 못할만큼 양이 크네요. 가격도 아주 착하여 핫도그 2$, 소세지 3$, 음료 1$입니다.
제가 이제껏 먹어본 그 어느 레스토랑의 핫도그보다 열배는 푸짐하고 맛있읍니다.
미시사가 최고의 핫도그로 사진이 보이길래나도 한컷을 하니 머리까락이 나오게 찍어달라는 그 묵뚝뚝하던 지미의 조크가 생각나 웃음이 납니다. 오래 계속 그 자리에 있음 좋겠습니다.
주머니 가볍고 배는 든든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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