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7.3.
덥지만 일단 나서서 가까운 인포메이션 사무소에서 맵을 빋고 2틀 구경할 곳을 추천 받는다.
올드시티 주변 1일(왼편)
뉴시티로 2일 (오른편)
일단 중심부 광장에서 시작한다.
1. 푸에르다 델 솔:(puerta del sol, 뜨겁고 강열한 태양의 문, 스페인으로 통하는 9개의 도로)
. 말 동상:카를로스 3세
. 시계탑: 1866세워짐.
; 돌다 오후 늦게 지나가는(5시경) 그 더위에 무대를 만들어 사람들이 서있고 트랜스같은 이들이 노래하기 시작한다. 여러대의 경찰차가 바리케이트를 치고 소지품을 검사한다. 이 시기가 무슨 LGBT 행사가 있나 보다. 엄청난 수의 커플들이 보인다.
2.마요르광장(plaza mayor):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중 하나이고 맏ㄹ드의 모든 길로 통하는 문이 8개가 있다는데 세어봐도 질모르겠다.
펠리페 2세 시작 ~3세에서 건축이 끝났단다.
. 바로크 양식
.종교재판이 열린곳
좀 걸어가니
3.산 미구엘 시장(Mercado de San Miguel, 마요르 광장 동쪽)
신선한 야채.꽃.(꽃보다 할배..)
음. 시장이라고 부르기에는 좀..토론토의 로렌스마켓같은 곳인가보다. 너무 작고 비싸서 깜짝 놀랐다.시장이라메??
4.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 성벽뒤에 성모상 숨김
5. 마드리드 왕궁(Royal Palace of Madrid): 스페인 왕가의 공식적인 거처, 2800개의 룸 중 50개만 오픈- 인당 17유로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는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방방마다 엄청나게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잡는다. 벽마다 걸어둔 그림은 다 수를 놓은 거라 엄청난 시간이 걸렸을듯 하다.
6.그란 비아(Gran Vía=대로, 큰길): 스페인 광장 ~ 산호세 광장 1.3킬로
사람들도 많고 샾도 많고. 딸아이가 미친거리다. 상점안에 들어가 한시간씩. 난 앉을 곳이 없이 서있다가 미치는 줄. 결국 나도 폭발하고..
결국 싸워서 각자 헤어져 보다가 우연히 길에서 딱 마주치니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7.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 6-8시 무료가 무료라길래 5시정도 출발해 가보니 5.30분경 사람들이 좀 서있다. 다행히 응달이고 앉을 곳도 있어 다행이다. 6시되니 관련자가 나와 창구로 인도한다. 선사람의 숫자에 제한은 없는 듯하다. 어차피 시간이 정해졌으니..
세계에서 제일 큰 뮤지엄중 하나라는데...음...안의 내용물이 무지란이라 그런지 그렇게 눈길을 끄는 작품이 없다. 다 예전 종교시대의 그림이고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혹시 스페인?)인듯.
총3개층(지하1 지상2), 휫휫 걸으며보니 나올때 심지어 20분정도(총 2시간에서)남았다.
오늘은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이 들고 발걸음을 집으로 향한다. 에어콘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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