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00214번.214번....21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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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은, 한때 선진이 봄이와의 사이를 오해해 반 협박을 받았던 쥬드가 내놓은 세번째 소설이고, 옮긴이는 봄이의 이름이, 그리고 책의 첫장에는 '사랑하는남편과 가족, 하나뿐인 친구 수완 그리고 남편의 사랑을 이룰수 있게 도와준 택시 기시님께 바칩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다."
거의 하이틴로맨스같는 느낌과 필체로 쓰여진 고아와 탑스타 가수와의 질긴 인연, 만남,사랑, 해피앤딩의 소설이다. 끝이 보이고 내용의 전개도 너무 일편적이고 고루하지만 한장씩 쭉쭉 잘 읽히는 책이다.
......내 나이에 이런 걸 읽는다는게 쑤스럽지만, 일부런 찾은것도 아니고 옛 동심으로 돌아가 나도..하는 생각이 든다.순수함이나 이상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뭐 마음이나 머리의 한켠에 놔두어도 좋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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