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혼파괴자 ㅡ 제바스티안 피체크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책. 영혼파괴자 ㅡ 제바스티안 피체크

 

" 다행히 모든 게 꿈이었다.   "

 

"예전에 그랬듯 모든 것이 다시 밝게 사랑을 나눌 그날이 올수 있도록."

 

.....추리소설.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 . 그를 치료하는 여의사. 조금씩 열리는 기억. 어느날 '영혼 파괴자'라 여겨지는 자가 병원에 입원. 살인이 일어나고 여의사 소피를 체면에 놓인듯...그 소피를 살리고자 주인공은 계속 도전웅 해가며 감금된 병원에서 발버둥. 본인이 의사임을 날면서 조금씩 기억은 돌아오나...결국 범인이 여의사 소피. 그 목표는 바로 본인. 딸을 치료하다 뇌졸증으로 식물인간을 만든 것에 대한 부인의 복수...

  처음은 좀 스릴/긴박함이 있었으나 마지막 부분. 뒷힘이 없이 스토리가 무너짐. 결론은 너무 심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