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견딜 수 없는 사랑ㅡ이언 매큐언

"시작은 표시하기 쉽다."

"저, 이제 레오한테도 얘기해주세요. " 레이첼이 말했다. '그 얘기 다시 천천히  해주세요, 그 강물 이야기요.'

..실패한 과학자  조는 아내와 소풍을 갔다가 위태로운 기구에서 발견하고 그 안의 슈년을 구하기위해 여러명과 매달렸다 가장 처음 손을 놓고 이어 다른 사름도 놓다 마지막사람이 하늘에서 떨어져 죽음을 당한다. 의식적인 부정과 무의식의 죄책감이 점점 조여오는 중 함께 잡고 있던 청년 패리는 갑자기 사랑을 고백하며 스토킹을 시작. 매일 편지며 집앞의 감시. 아내는 이를 망상이고 혼자만의 집착이라며 미친사람 취급을 하고..결국 패리는 집으로 쳐들어와 아내를 인실로 삼아 조를 부르고 총사건으로 패리를 죽이고 끝난다.

가장 논리적이라는 아내는 마지막까지 남편의 행동이 남편의 책임이고 본인은 최선을 했다고 변명을 한다. 둘은 깨졌지만 이해하기 힘든 부부사이다. 좋은 문체고 속도. 클라이막스.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