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시에 봄 마음을 머금은 바람이 불어오던 그날, 급행열차 한대가 선로를 벗어났다."
...
"나는 만감이 교차하는 기분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잘 다녀와요"
..내편의 단편소설이 탈선기차의 희생자와 연관된것으로 이어진 장편소설이다. 각 각의 사연이 진솔하게 이어진다. 마지막의 기관사의 아내가 함께 사라지려 유령기차를 탔는데 그 남편이 전역에서 내리게 한다. 결국 기차안의 모든 죽은 이는 자기들이 이미 죽어닜다는 걸 안다는 반전...눈물이 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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