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들이 죽은 자의 눈처럼 퀭해 보이는 실버레이크의 그 집은 어둠속에 시커멓게 웅크리고 있었다."
..
"알고 있었던건 아니야. 실비아. 희망하고 있었지."
...인형사(죽인 시체에 화장을 함)불리는 연쇄 살인범을 잡고 또 다시 발생한 모방범. 범인으로 처음 생각한 포르노전담 형사, 성심리상답 교수, 결국은 담당 기자가 진범. 어릴때 엄마에게 심한대우를 받은,사실 그 자신이 어릴때,방화. 동물살인을 자주하고 그 엄마가 심하게 혼낸듯.
본인의 잘못을 깨우치기보다는 그것에 벌을 준 엄마에게 대한 증오가 결국 비슷한 모습의 화이트브론즈+큰 가슴을 가진 포르노 배우.창녀들을 찾아 고문하고 실해하는 것으로 만족감 느끼는 연쇄범이 됨.
결국 인간은 ..어린이는 누군가에게 당한거에만 심한 앙심을 품나보다...어른이되도 본인이 한거보다는 당한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되듯..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