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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부정적인 사람

인간, 우리에게로의 여행

by 빈손..binson 2022. 10. 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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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부정적인 사람

 


.....가끔 나의 비평,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내가 부정적이라고 말한다. 난 스스로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 사실 그 말을 들은 처음에 참 놀랐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방이 그렇고 그걸 날 표현하지 않았었는데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 도전해 보지않고 안된다고 생각하고 남들에게도 강요하는 사람,
  . 자신의 이야기보다 남의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
  .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주저 앉는 사람
  . 언제나 우울해있는 사람
등등이다. 아닌가?

구글링을 해보니 아래의 상황이 부정적인 사람의 특징이란다. (뭐 일부겠지만..)

1.남의 뒷담화를 많이 한다.
2. 일상에 자극이라는게 없다.
3. 정보가 아니라 의견을 구한다
4. 자의식이 강하다.
5. 친구들이나 가족 뒤에 숨는다.
6.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중한다.
7.너무 많이 일한다.

부정적인 사람을 알아내는 방법 - Wonderful Mind https://wonderfulmind.co.kr/detect-negative-people/

...내가 남에게 부정적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를 생각해보면(나로서는), 아마 무슨 말을 듣고 나의 의견에 서슴없이 표현을 하는 부분일꺼다. 그 표현이 직설적이고 단호하다.(그게 내가 이제껏 해왔던 대화의 방식이니..)

예를 들어, 누군가의 목덜이에 함께 동조하여 "예쁘다, 좋다, 너무 잘어울린다.."등등 나 그렇게 생각안하는것을 따라하지 않는다. 최대한의 배려는 아무 말도 안하는거다. 왜 뒤돌아 안보이는데서 '뭐 저런걸..'하면서 그 앞에서는 너무 장황하게 떠들까?

내가 무언가를 느끼면 그렇게 솔직히 표현한다.(음..이게 정보가 아닌 의견이라는 부분일까)

직업이 성격을 만든다고 하던데, 항상 문제점을 찾아 해결을 해야하는 일을 하다보니  사람이든 상황이든, 해결하거나 풀어야할 문제 점이 먼저 보인다. 아마 그 점이 그렇게 보이나 보다.

난 사실 열정을 품고 스스로를 자극하며 새로운 것을 향해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데.

부정적인거와 염세적인게 비슷할까?
아니면 비판적,비평적인 거와 같은걸까?
세상의 모든 비평가는 부정적인 사람이라 말하 수 있을까?자기의 의견을 솔직하게 말한다고.

남에게 과도하게 칭찬만을 하는듯 하다가 좀 속내를 들으면 서운해하고, 욕하는 이들을 많이 본다. 속내를 들어내니 친구인가보다하고 참고 이해하고 들어줬건만, 그들이 꼭 내 뒤에서 부정적이라 인신공격을 한다. (나도 하고 깊지만 안한걸)

참 헤깔인다. 그리고 난 그런 상황이 전혀 즐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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