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너에게
우리가 싱긋 웃으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던 그 눈부신 아침으로 부터 정확히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
...
"나는 에디의 허리에 팔을 둘렀고, 그가 미소 짓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운명처럼 사람을 만나 일주일을 함께 한후에 연락이 끊어진 남자를 찾으려하고 기다리고 결국 헤어지기오 결심하다가 오랜 사고의 일이 생각난 여자.
그 여자와 사랑에 빠져 행복해하다 그 녀가 자기의 하나뿐인 여동생을 죽인 사람임을 알고 피해버린 남자.
운명적으로 그 일주일이 그들에게 남아 서로 연결의 실마리를 못찾다 여자의 임신을 출산일에 알게되어 모든게 해결되어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술술 잘넘어가지만 반전이 좀 심심하고 구태의연한 허망한 소설이었다.
일부러도 아니고 자동차 사고였음에도 그터럭 처절하게 증오를 할 수 있는지, 또 동생을ㄱ 토럭 20년넘게 편지를 써서 보관하는 짐념이 현실과 좀 동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