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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그해, 여름 손님 ㅡ 안드레 애치먼

책, 솔리튜드

by 빈손..binson 2022. 10.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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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요!"이렇게 말하는 특유의 목소리와 태도.

 
"당신이 전부 다 기억한다면, 정말로 나와 같다면 내일 떠나기 전에, 택시문을 닫기 전에, 이미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이 삶에 더 이상 할 말이 남아 있지 않을 때, 장남으로 라도 좋고 나중에 불현듯 생각나서라도 좋아요,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테니까, 나를 돌아보고 얼굴을 보고 나를 당신의 이름으로 불러 줘요."
 
...영화로 보며 뭔말인지 했던...call me by your name...이 이해가 된다. 그 마지막 기원. 잔잔한 마음의 고통.행복 등이 책으로 읽으니 전해진다. 인생에 단하나의 평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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