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여성의 설득 ㅡ 메그 월리처 저

..아주 좀 지겨운 이야기.소설인지 수필인지..문제도 좀 유치하고 스토리의 전개방식도 아주 미비한 책이다. 페스트라는 여성운동가를 뭔가 특별한 인물이 표현을 했지만 정말 그게 어떤건지 책에 표현이 안된..그저 정상적인 방식. 본인이 글을 잘 쓴다는데 그 표현이 그리 잘쓰는것같아 보이지 않는...그냥 어린이들이 감상만 잔뜩 넣은 듯한 표현이다.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다....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한 여자의 맹목적인 선배인, 테스트를 추앙하다 한 4년 함께 일하며 가장 친한 친구도 뒤통수치고 연인과도 결별하고 결국은 신념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는 보스인 페스트에게 실랄한 공격을 받고 그 곳을 나와 책을 쓴다. 베스트셀러. 전 남친과 결혼을 해 딸을 낳고 . 친구는 화해하고..뻔한 해피앤딩...